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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아이돌그룹 루나플라이 멤버 윤(본명 한승윤)이 파격적으로 드라마 주연에 캐스팅됐다.
28일 종합편성채널 TV조선은 "윤이 설 특집 단편드라마 '파랑새는 있다'에 주연배우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윤은 '파랑새는 있다' 1부 '위험한 아르바이트'에서 비밀을 가지고 있는 고등학생 민재 역을 맡았다.
제작진은 "그룹 루나플라이가 동남아시아와 남미 등 세계 곳곳에 한류 보이밴드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는 판단에 주연으로 캐스팅했다"고 전했다.
윤은 "국내 팬들에게 생소하지만 드라마를 통해 인사를 드리게 돼 너무 기쁘다"며 "이번 드라마를 계기로 루나플라이를 알리겠다"는 각오를 말했다.
'파랑새는 있다'는 31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아이돌그룹 루나플라이 멤버 윤. 사진 = TV조선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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