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희진, 한복자태 뽐내며 설 인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장희진이 단아한 한복 차림으로 설 인사를 전했다.

장희진은 28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이제 곧 설날이네요. 즐거운 명절날 맛있는 음식 많이 드시고, 새해 복도 많이 받으세요. '세결여' 촬영 때 입은 한복 차림으로 미리 해피 설인사"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희진은 은빛 무늬가 화려하게 들어간 푸른빛의 당의를 갖춰 입고, 머리에는 갖은 보석 장식이 가미된 가채를 쓰고 있다.

특히 현재 출연 중인 SBS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이하 '세결여') 속에서 화려한 색감과 독특한 소재의 옷으로 톱스타룩을 만들었던 그가 이번에는 단아하면서도 기품이 담긴 한복 맵시로 색다른 매력을 더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희진씨도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한복 잘 어울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희진은 '세결여'에서 김준구(하석진)를 향한 강렬한 순애보를 펼치는 톱스타 다미 역으로 출연 중이다.

[설 인사를 전한 배우 장희진. 사진 출처 = 장희진 미투데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