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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정유미, 연우진, 송재림 등이 공포영화 '터널 3D'(감독 박규택 제작 필마픽쳐스 마당엔터테인먼트)에 출연한다.
29일 필마픽쳐스에 따르면 배우 정유미, 연우진, 송재림, 정시연이 '터널 3D' 출연을 확정했다. 또 이시원, 이재희가 함께 출연할 예정이며 손병호가 주조연으로 출연해 작품의 완성도를 더한다.
'터널 3D'는 폐탄광 지역에 조성된 고급 리조트로 여행을 간 20대 남녀들이 미스터리한 사건을 겪게 된다는 내용의 청춘 호러 스릴러 영화로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더 웹툰 : 예고살인'을 제작했던 필마픽쳐스와 마당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제작을 맡았다.
특히 '터널 3D'는 보다 수준 높은 3D 입체 영상을 구현하기 위해 실사 입체 촬영에 더해 3D컨버팅 전문회사인 'EMIG'가 3D 컨버팅과 VFX 작업에 참여함으로써 작품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한편 '터널 3D'는 내달 크랭크인 될 예정이다.
[정유미, 연우진, 정시연, 송재림(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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