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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조인식 기자] 대한체육회가 소치 동계올림픽 출전 좌절 후 입원 중인 노진규를 찾아 위로금을 전달했다.
대한체육회는 29일 "소치 동계올림픽 대회를 대비해 훈련을 실시하던 도중에 부상을 당해 입원 중인 노진규에게 위로금(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한체육회는 동계올림픽을 목전에 두고 부상으로 인해 올림픽에 참가할 수 없게 된 노진규에게 위로와 함께 속히 쾌유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위로금을 전했다.
노진규는 지난 15일 훈련 도중 낙상으로 왼쪽 팔꿈치가 골절돼 병원으로 옮겨져서 치료를 받았다. 그러던 도중 골육종 암세포가 발견되어 제거 수술을 받고 현재 서울 공릉동 원자력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노진규. 사진 = 대한체육회 제공]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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