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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슈프림팀 멤버인 사이먼디가 현 소속사를 떠나 홀로서기에 도전한다.
29일 아메바컬쳐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5년 넘게 동고동락 했던 사이먼디가 2014년 1월 31일 부로 아메바컬쳐를 떠나 이제 홀로서기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간 사이먼디의 미래를 위해 같이 진지한 논의를 해왔다”며 “사이먼디의 말처럼 많지도 적지도 않은 31살이라는 나이에 편한 길보다는 다소 험난하더라도 더 늦기전에 홀로서기를 해보고 싶다는 말에 공감하게 됐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소속사 측은 “함께 한 기간 동안 신의와 꾸준한 자기 노력을 보여준 사이먼디이기에, 앞으로 본인의 독자적인 행보를 잘 보여주리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소속사 측은 “이제 새로운 출발점에 홀로 미래를 향해 나아갈 사이먼디를 위해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 드린다”고 말을 맺었다.
한편, 사이먼디와 슈프림팀 멤버였던 이센스는 지난해 아메바컬쳐와 결별하고 팀을 탈퇴했다.
[힙합그룹 슈프림팀 사이먼디.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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