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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짝’의 남자 4호가 골드미스들의 외모를 비판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29일 밤 방송된 SBS ‘짝’은 골드미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남자 4호는 자신을 소개하며 “젊었을 때 남부럽지 않게 연애를 했다”며 “20대 초반에는 연애를 오래 못했다. 길게 가야 3개월이었다. 시간이 지나니까 노하우가 생기면서 눈만 마주쳐도 그 여자와 될지 안 될지가 보인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남자 4호는 골드미스들의 외모에 대해 “사람은 좋은데 여성적으로 호감이 안 간다. 여자들 외모가 그냥 무난하다. 일상 속에서 거리에 지나다니는 무난한 여자들이다”고 말했다.
그는 또 “남자들은 괜찮은데 여자들은 내가 가발 쓴 게 더 낫겠다. 분명 여자분이 더 올거다. 나는 열 받으면 퇴소할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짝’에 출연한 남자 4호. 사진 = SBS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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