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미국 샌안토니오 안경남 기자] 골키퍼 김승규(울산)가 코스타리카전에 이어 멕시코전에서도 홍명보호 골문을 지킨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30일 오전 11시(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 위치한 알라모 돔에서 북중미 전통의 강호 멕시코와 격돌한다. 한국 역대전적에서 4승2무5패로 뒤져 있다.
지난 26일 코스타리카를 상대로 1-0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던 홍명보 감독은 예고대로 몇몇 포지션을 변화를 줬다.
4-2-3-1(또는 4-4-2)포메이션을 바탕으로 전방 원톱에 김신욱(울산)이 서고 그 뒤를 이근호(상주)가 받친다. 좌우 측면 날개에는 염기훈(수원), 김태환(성남)이 포진한다.
중앙에는 이명주(포항), 박종우(부산)가 선다. 수비에선 박진포(성남), 김기희(전북), 강민수(울산), 김진수(니가타)가 호흡을 맞춘다. 그리고 김승규가 2경기 연속 골키퍼 장갑을 낀다.
▲ 홍명보호 멕시코전 베스트11
골키퍼 - 김승규
수비수 - 박진포, 김기희, 강민수, 김진수
미드필더 - 김태환, 박종우, 이명주, 염기훈
공격수 - 김신욱, 이근호
[김승규.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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