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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MBC '사남일녀'의 단체 한복사진이 공개됐다.
MBC '사남일녀' 제작진은 30일 알록달록 곱게 한복을 차려 입은 김구라, 김민종, 서장훈, 김재원, 이하늬가 환한 미소를 짓고 각각의 매력을 뿜어내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새로운 아빠와 엄마를 만나는 설렘을 가지고 미조면 소재 다방에서 마주한 형제들. 털털한 매력을 발산하며 '사남일녀'의 고명딸로 고정을 확정 지은 이하늬가 마지막으로 등장하자 형제들은 반가워했다.
이하늬는 김구라를 향해 "오빠 당황하는 것 같아"라며 슬금슬금 김구라를 압박하기 시작했고,이에 김구라는 이하늬가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나오자 "예쁘다"라는 극찬으로 화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4박 5일을 함께할 아빠의 성함 힌트로 '방-점-윤-오'라는 네 글자를 받아 든 '사남일녀'는 아빠-엄마를 찾기 위해 팻말을 들고 동네를 구석구석 살피고 다녔다. 한복을 휘날리며 그 어느 때보다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방점윤오 아빠~ 어디계세요~"를 외치며 동네 주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새로운 가족을 만나게 될 '사남일녀'의 모습은 오는 31일 오후 8시 45분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사남일녀' 이하늬, 김구라, 서장훈, 김민종, 김재원(맨위 왼쪽부터). 사진 = iMBC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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