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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걸스데이 멤버 민아가 괴력과 승부욕을 발휘했다.
30일 오후 5시 30분 MBC 2014 설특집 '아이돌스타 육상·양궁·풋살·컬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가 방송된다.
2014년 '아육대'에서는 소치 동계올림픽을 응원하며 컬링을 개최했다. 대한민국 여자 컬링 대표팀이 사상 처음으로 소치 동계올림픽에 출전함을 기념해 '아육대'에서도 걸 그룹들이 컬링 종목에 출전했다.
컬링에는 헬로비너스, 달샤벳, 틴트, AOA, 나인뮤지스, LPG, 레이디스코드, 베스티 등 총 8팀이 출전해 얼음위의 체스라고 불리는 컬링을 즐겼다.
이날 컬링 시합 중 걸스데이 민아가 실수로 밀은 상대편 스톤을 제자리에 놓기 위해 20Kg에 육박하는 스톤을 번쩍 들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 모습을 본 해설위원도 "컬링 선수들이 스톤을 드는 걸 본적이 없다"고 부연 설명했다.
한편 '아육대'는 30일 오후 5시 30분, 31일 오후 5시 25분 방송된다.
[괴력을 발휘한 민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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