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롯데 자이언츠에서 3년간 활약한 외국인투수 라이언 사도스키가 팀 전지훈련지인 애리조나를 깜짝 방문했다.
지난 2010년부터 2012년까지 3년간 롯데에서 뛴 사도스키는 국내 무대 통산 81경기에서 완투승 한 차례 포함 29승 24패 평균자책점 4.03을 기록했다. 입단 첫해인 2010년과 2011년에는 2년 연속 두자릿수 승리를 따내며 선발로테이션 한 축을 든든하게 지켰다. 하지만 2012시즌 막판 부상이 발견돼 재계약에는 실패했다.
사도스키는 자신의 소셜 네트워킹서비스(SNS) 트위터에 유창한 한국어로 근황을 남기는 등 끊임없이 한국 팬들과 소통했다. 그리고 전날(3일) 롯데 선수단이 전지훈련에 한창인 미국 애리조나에 방문해 강민호, 손아섭 등과 반갑게 안부 인사를 나눴다. 롯데 구단 관계자는 "사도스키가 여전히 뛰어난 한국말 솜씨를 자랑했다"고 전했다.
한편 사도스키는 지난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빅리그 재도전 의지를 보였지만 팔꿈치 수술로 재활에 전념하고 있다. 롯데 선수단은 지난달 15일부터 애리조나와 사이판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10일부터는 일본 가고시마에서 훈련을 이어간다.
[라이언 사도스키. 사진 = 롯데 자이언츠 구단 제공]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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