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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컴백 시기를 두고 팬들을 맘졸이게 했던 소녀시대가 드디어 컴백을 공식 발표했다. 최근 많은 걸그룹들이 섹시 코드를 주무기로 하는 것에 반해 소녀시대는 ‘미스테리 걸’이라는 새로운 모습을 강조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11일 소녀시대가 4번째 미니앨범 ‘Mr.Mr.(미스터미스터)’를 출시하고 컴백, 정규 4집 ‘I Got a Boy’(아이갓어보이) 이후 1년여 만에 새로운 음반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소녀시대는 연말 콘서트를 통해 티저 영상을 공개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지만 2월초가 될 때까지 컴백 소식을 알리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여기에 태연이 소녀시대가 아닌 SM THE BALLAD(SM더발라드)로 활동한다고 밝히면서 소녀시대의 컴백 역시 연기되는 모양새였다.
그러나 SM 측이 2월말 컴백을 깜짝 발표해 이번 소식은 팬들에게는 큰 선물이 됐다. 소녀시대의 새로운 콘셉트가 예고된 티저 사진도 공개돼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번 티저에는 새롭게 변신한 소녀시대 멤버들의 모습이 미스테리한 무드의 감각적인 영상으로 담겨있다.
최근 대다수의 걸그룹들이 19금 섹시 대란을 일으키며 과감한 노출을 감행하고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상황에서 소녀시대의 ‘미스테리 걸’ 콘셉트는 확실히 그들과 차별화됐다. 성적 판타지를 자극하는 노출이나 야한 안무 등이 포함되지 않았음에도 ‘소녀시대’라는 네임 밸류만으로도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 올렸으며, 다른 걸그룹들과 노선을 달리하면서 기대감을 높였다. 섹시 열풍에 편승하지 않는 행보는 팬들로 하여금 이번 활동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한편 소녀시대는 출시 전인 19일에는 멜론, 지니, 네이버 뮤직등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타이틀 곡 ‘Mr.Mr. (미스터미스터)’의 음원을 선공개한다. 새 미니앨범 ‘Mr.Mr. (미스터미스터)’는 오는 24일 출시된다.
[소녀시대 티저.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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