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혁·이재진, "학점? 공개하기는 창피해서…" [MD동영상]

[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씨엔블루 강민혁과 FT아일랜드 이재진이 학점공개 질문에 웃음으로 무마했다.

11일 오후 서울 홍은동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이 진행된 가운데 FT아일랜드 이재진, 씨엔블루 강민혁이 참석했다.

이날 강민혁은 이전 학기의 학점을 공개할 생각이 없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솔직히 말씀을 드리면 전학기에 정말 꾸준히 수업을 들었는데, 드라마 촬영 때문에 마지막 주 차 수업을 듣지 못해 학점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며 "학점 공개는 안하도록 하겠다"고 웃으며 답했다.

같은 질문에 이재진 역시 "나도 열심히는 듣고 있지만, 공개는 창피해서 할 수 없다"고 짧게 답했다.

한편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11학번으로 재학중인 강민혁과 이재진은 이번 위촉식을 시작으로 본교 홍보대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FT아일랜드 이재진(맨 왼쪽)과 씨엔블루 강민혁(맨 오른쪽).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정수 기자 easefu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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