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이상화, "메달 못딸까봐 걱정…확신 없었다" 고백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힐링캠프' 이상화가 올림픽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최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in 소치' 녹화에서는 2014 소치동계올림픽 여자스피드스케이팅 500M에서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차지한 이상화가 출연했다.

이날 이상화는 "금메달을 딸 거라고 확신했냐?"는 MC의 질문에 "사실 확신은 없었다. 메달을 따지 못할 까봐 걱정했다"고 고백해 모두를 의아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예정된 토크콘서트 일정으로 함께하지 못한 MC 김제동을 대신해 SBS 배성재 아나운서가 특별 MC로 활약했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해박한 스포츠 지식은 물론 뛰어난 예능감으로 재미를 더했다.

'힐링캠프' 이상화 편은 17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이상화 올림픽 비하인드.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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