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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김장훈, 걸그룹 크레용팝, 아이돌 그룹 가물치가 게릴라 콘서트로 팬들을 만난다.
17일 오후 7시 김장훈, 크레용팝, 가물치는 서울 강남역 엠스테이지에서 소방관 응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길거리 게릴라 공연을 진행한다.
김장훈과 크레용팝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 일하고 있는 국내 소방관들을 응원하기 위한 '대한민국 소방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들은 16일 경기도 수원 아주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119 안전지킴이와 함께하는 사랑의 콘서트'를 무료로 개최했다. 공연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남상호 소방방재청장 및 소방 관계자들과 유가족 등 총 350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김장훈과 크레용팝은 소방관 응원곡인 '히어로'를 함께 불렀으며, 음원 수익금은 소방관 유가족 등을 위해 사용된다.
[가수 김장훈(위 오른쪽)과 걸그룹 크레용팝.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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