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박기웅이 한중일 팬들과 즐거운 생일을 보냈다.
박기웅은 16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청소년 수련관에서 200여명의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는 지난 13일 서른 번째 생일을 맞이한 박기웅을 축하해 주기 위해 팬들이 직접 마련한 자리다.
박기웅은 4시간 동안 진행된 행사 내내 밝은 모습으로 팬들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하고 참석한 팬 한 명 한 명과 포옹을 하며 직접 준비한 선물을 전하는 등, 시종일관 적극적이고 따뜻한 면모로 서로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했다.
특히 이 날 행사에는 국내 팬들은 물론, 중국과 일본 팬들도 자리를 함께 해 박기웅의 폭 넓은 인기를 실감케 했으며, 생일 파티의 MC로는 박기웅과 SBS '심장이 뛴다'에 함께 출연하며 두터운 친분을 쌓고 있는 개그맨 장동혁이 깜짝 등장해 자리를 빛냈다.
박기웅은 "2014년 생일은 정말 잊을 수 없는 특별한 기억이 될 것 같다. 곁에서 그리고 먼 타국에서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는 여러분이 있어 정말 행복하다.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고맙다. 좋은 연기로 보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 중이다. 지금처럼 항상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박기웅은 김기덕 감독이 제작하고 김동후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메이드 인 차이나' 주연으로 발탁 돼 촬영 중에 있다.
[배우 박기웅. 사진 = 웨이브온 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