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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패셔니스타 김나영이 '로맨스가 필요해 3'에 깜짝 출연한다.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3'(극본 정현정 연출 장영우, 이하 '로필3') 제작진은 17일 김나영이 성준이 연기하는 주완의 유학시절 알고 지낸 사이인 해외파 패션 디자이너로 등장한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김아녕은 성준과 프랑스식 볼뽀뽀 인사(비쥬, bisous)를 나누는 등 짧은 출연이지만 톡톡 튀는 존재감을 무한 뽐낼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촬영 이후 김나영은 "특히 극 중 캐릭터가 엔터테이너가 아닌 그간 '로필'에 깜짝 출연한 박승건, 장민영 디자이너에 이은 패션 디자이너 역할로 등장할 수 있어 더욱 감회가 남다르고 뿌듯했다"라고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이어 '로필3' 제작진은 "김나영씨는 짧은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에너지 넘치게 촬영에 임해줘 단숨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며 "임팩트 있는 그녀의 등장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되는 '로필3' 11화에서는 신주연(김소연)과 강태윤(남궁민)의 리얼하면서도 달달한 사내연애와 주완(성준), 오세령(왕지원)의 팽팽한 사각관계가 극의 몰입도를 더할 전망이다. 방송은 17일 오후 9시 40분.
[방송인 김나영. 사진 = CJ E&M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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