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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감우성이 영화 '부조리'로 3년 만의 연기 복귀를 타진 중이다.
감우성 측 관계자는 17일 마이데일리에 "영화 '부조리'는 출연 제의를 받고 이야기 중인 작품"이라고 밝혔다.
'부조리' 제작사 마운틴픽쳐스 관계자 역시 마이데일리에 "각색 작업 하며 캐스팅을 진행 중인 상황"이라며 "그것 외에 확정된 건 없다"고 설명했다.
감우성이 '부조리'에 출연하게 될 경우 지난 2010년 영화 '무법자' 이후 4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하게 된다. 또 2011년 종영한 드라마 KBS 1TV '근초고왕' 후 3년간의 공백기를 깨고 다시 연기자로 팬들과 만나게 된다.
한편 '부조리'는 성실한 인생을 살던 남자가 묘령의 여직원을 만나며 모든 것을 잃게 되는 과정을 그린 영화로, 조영철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배우 감우성.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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