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영화 '폼페이: 최후의 날'이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폼페이'는 2월 넷째주말(21일~23일) 3일 동안 총 46만 2669명의 관객을 동원해 흥행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54만 2060명이다.
'폼페이'는 사상 최대의 베수비오 화산 폭발로 단 18시간 만에 사라진 도시 폼페이를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같은 날 개봉한 '찌라시: 위험한 소문'과 함께 1, 2위를 다투고 있다.
같은 기간 박스오피스2 위는 '찌라시'가 차지했다. '찌라시'는 40만 829명을 동원했으며, 누적 관객수는 53만 6761명이다.
'수상한 그녀'는 38만 3995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은 37만 7574명을 동원했다.
'로보캅' '관능의 법칙' '아메리칸 허슬' '신이 보낸 사람' '또 하나의 약속'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영화 '폼페이'. 사진 = 롯데 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