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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유인나가 '겟잇뷰티' MC로서 부담감을 전했다.
27일 오후 3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빌딩에서는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겟잇뷰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MC를 맡은 배우 유인나, 걸그룹 레인보우의 재경, 뷰티에디터 황민영이 참석했다.
유인나는 전임 MC였던 유진에 대해 "유진 씨가 워낙에 잘 하셨고 프로그램 신뢰도가 높아서 이 자리에 대해 부담감이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그런데 유진 씨가 또 이쪽에 대해 공부를 많이 하셨다고 들었다. 나도 최대한 많은 것들을 공부하고 알아보려고 한다. 나만의 노하우, 몸매 관리나 피부관리, 메이크업 등 내가 아는 모든 것들을 공유하려고 한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어 그는 자신만의 뷰티 노하우에 대해 "잘 자고 잘 먹기. 그런데 그런 생활습관을 잘 지키지 못한다"며 "나는 양배추 샐러드를 먹는 것도 좋아한다. 군것질을 일체 하지 않고 일주일을 살아보면 피부가 달라진다. 피부과에 자주 가지 않는다. 내가 짤 수 없다고 생각하는 뾰루지가 있을 때만 가는 편이고 팩도 일주일에 두 세 번씩 하는 편이다"라고 전했다.
또 그는 몸매관리 비법에 대해서는 "오장육부가 건강해야 피부가 좋아지는 것 같다. 운동과 스트레칭을 많이 하고 반신욕 하는 것도 굉장히 좋아한다. 틈날 때 윗몸일으키기도 한다"고 밝혔다.
'겟잇뷰티'는 여성들을 위한 실용적인 뷰티 가이드를 제공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오는 3월부터 새 MC로 유인나와 재경이 투입됐으며 메이크업뿐만 아니라 뷰티, 건강,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친 정보 제공 버라이어티쇼로 발돋움할 예정이다. 오는 3월 5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배우 유인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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