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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기효영 PD가 '겟잇뷰티'의 새로운 MC 유인나에게 강한 신뢰감을 보였다.
27일 오후 3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빌딩에서는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겟잇뷰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MC를 맡은 배우 유인나, 걸그룹 레인보우의 재경, 기효영 PD가 참석했다.
기효영 PD는 새 MC 유인나에 대해 "MC를 뽑을 때 차세대 뷰티 아이콘으로 성장할 사람이 누군지에 주안점을 뒀다. 주변에서 여자들이 (유인나를) 굉장히 추천을 많이 해주더라. 친근하고 친구같은 매력이 있나보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나도 (유인나를) 관심있게 봤는데 통통튀고 엉뚱한 반전 매력이 있더라. 그런 부분이 굉장히 매력적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기 PD는 재경에 대해서도 "진짜 깜짝 놀란게 메이크업 박스를 들고 다니더라. 재경 씨와 미팅을 한 뒤에 멀티화장품 숍에서 다시 만났다. 그 새 화장품 쇼핑을 하고 있더라"며 "그만큼 뷰티 마니아고 화장품도 만들어 쓰신다고 해서 기대를 많이 하고 있다"고 밝혔다.
'겟잇뷰티'는 여성들을 위한 실용적인 뷰티 가이드를 제공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오는 3월부터 새 MC로 유인나와 재경이 투입됐으며 메이크업뿐만 아니라 뷰티, 건강,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친 정보 제공 버라이어티쇼로 발돋움할 예정이다. 오는 3월 5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배우 유인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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