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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오만석이 남다른 비주얼과 관련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오현경, 이태란, 조성하, 오만석, 한주완, 이윤지 등이 출연해 ‘왕가네 식구들’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오만석은 지난 2006년 '포도밭 그 사나이'에 출연했을 당시 '농촌 에릭'이라는 별명을 얻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에디머피, 버락 오바마 등과도 닮았다는 소리를 들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또 그는 "공연을 마친 후 술을 마시고 있는데 옆테이블에서 한 아저씨께서 '어디서 왔냐'고 묻더라. 날 불법체류 외국인 노동자로 오해했더라. 내게 '한국말을 잘한다'고 칭찬했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KBS 2TV ‘해피투게더3’ 오만석. 사진 = 방송 화면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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