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나폴리(이탈리아)가 스완지시티(잉글랜드)를 완파하고 유로파리그 16강에 진출했다.
나폴리는 28일 오전(한국시각) 이탈리아 나폴리 산파올로스타디움서 열린 스완지와의 2013-1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서 스완지에 3-1로 이겼다. 나폴리는 이날 승리로 통합전적 1승1무를 기록하며 16강행에 성공했다. 나폴리는 인시네, 이구아인, 인러가 연속골을 성공시켜 데 구즈만이 한골을 터뜨린 스완지를 완파했다.
유벤투스(이탈리아)는 트라브존스포르(터키)를 2-0으로 꺾고 16강에 합류했다. 유벤투스는 트라브존스포르 원정경기서 비달과 오스발도가 연속골을 성공시켜 완승을 거뒀다.
세비야(스페인) 레알 베티스(스페인) 발렌시아(스페인) 같은 프리메라리가 클럽들도 16강에 진출했고 플젠(체코) 바젤(스위스) 등도 16강행에 성공했다. 유로파리그 16강 1차전은 다음달 13일 일제히 열린다.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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