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기준, '골든크로스' 출연 물망 "시나리오 검토 중"

[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배우 엄기준이 '골든크로스' 캐스팅 물망에 올랐다.

엄기준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28일 마이데일리에 "엄기준이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 출연을 제안 받았다. 현재 시나리오를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골든크로스'는 음모에 휘말려 가족을 잃은 남자의 복수극을 그린 드라마로, ‘각시탈’. ‘즐거운 나의 집’ 등을 집필한 유현미 작가와, ‘힘내요, 미스터 김’, ‘메리는 외박중’ 등을 연출한 홍석구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현재 이시영, 한은정, 정보석 등이 출연을 결정한 상태다. '골든크로스'는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 후속으로 오는 4월 첫 방송된다.

[배우 엄기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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