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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경훈 기자] 28일 오후 삼성동 코엑스워커힐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결혼 기자회견에서 신랑 최원영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방영된 MBC 드라마 '백년의 유산'에서 각각 김철규 역과 마홍주 역을 맡아 부부로 호흡을 맞추다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두 사람은 소속사를 통해 결혼을 발표하며 "결혼을 앞두고 아이까지 가지게 됐다"라며 속도위반도 인정했다. 심이영은 현재 임신 20주차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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