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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군대 무식자'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M 멤버 헨리가 교관을 향한 기습 뽀뽀로 전 부대를 얼어붙게 만들었다.
오는 3월 2일 방송되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전술 스키 훈련을 소화하는 병사들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촬영 당시 헨리는 "캐나다에서 스키 좀 타봤다"며 "아이 러브 스키"를 외치는 등 시종일관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훈련장에 도착한 헨리는 처음 만난 스키 교관을 껴안고 기습 뽀뽀를 날리는 등, 예측할 수 없는 돌발 행동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훈련이 끝난 뒤 선임들은 "그 때 얼차려 받을 준비를 했다"며 아찔했던 순간을 회상했다.
헨리의 전술 스키 도전기가 그려질 '진짜 사나이'는 오는 3월 2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M 멤버 헨리. 사진 = 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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