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잠실학생체 강산 기자] 애런 헤인즈(서울 SK 나이츠)가 KBL 통산 300스틸을 달성했다.
헤인즈는 28일 잠실학생체육관서 열린 2013~2014 KB국민카드 프로농구 6라운드 안양 KGC인삼공사(이하 KGC)전서 2쿼터 3분 58초를 남기고 국내 무대 통산 300번째 스틸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통산 298스틸을 기록 중이던 헤인즈는 2쿼터에만 2차례 상대 공을 가로채며 기록 달성에 성공했다. KBL 역대 50번째 기록이다.
한편 헤인즈는 지난 2008~2009시즌 서울 삼성 썬더스에서 국내 무대에 첫발을 내디뎠고, 올해로 6시즌째 뛰고 있는 장수 외국인선수. 올 시즌에는 44경기에서 평균 23분31초를 소화하며 18.4점 7.2리바운드 2.3어시스트 0.9스틸을 기록 중이다.
[애런 헤인즈. 사진 = 잠실학생체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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