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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MBC '무한도전'의 자메이카 팀 멤버들이 세계적인 육상스타 우사인 볼트를 만나기 위해 동분서주했다.
3월 1일 방송되는 '무한도전'에서는 자메이카 땅을 밟은 가수 하하, 방송인 노홍철, 개그맨 정형돈의 우사인 볼트 찾기 프로젝트가 소개된다.
촬영 당시 멤버들은 우사인 볼트가 자주 출몰한다는 카리브 해의 절벽, 직접 운영하는 레스토랑 그리고 모교 등을 돌며 그의 행적을 쫓아갔다.
기약 없는 우사인 볼트 찾기를 계속하던 멤버들은 결국 그와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한편, 국내에 남아 개그맨 유재석의 차를 타고 강원도로 떠나게 된 개그맨 박명수, 정준하, 가수 길은 여정 도중 사상 최악의 폭설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만나 제설 작업에 함께 하게 됐다.
자메이카와 강원도에서 펼쳐진 멤버들의 활약이 공개될 '무한도전'은 3월 1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MBC '무한도전' 멤버들. 사진 = 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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