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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무한도전'이 자메이카에서 한국표 레게 음악을 전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자메이카 특집 마지막 편이 전파를 탔다. ‘
이날 '무한도전' 정형돈, 노홍철, 하하와 스컬은 자메이카에서 레게 무대에 올랐다. 먼저 무대에 오른 스컬과 하하는 필 충만한 모습으로 무대를 꾸몄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자메이카 현지 '무한도전'의 인기였다. 자메이카인들은 한국어로 씌여진 플래카드를 들고 뜨거운 환호를 내질렀다.
이에 감격해 함께 무대에 오른 노홍철과 정형돈 역시 몸을 불사르며 열광적인 투혼을 뿜어냈다.
무대를 마치고 스컬은 "나 진짜 감동받았어"라고 소감을 전했고, 정형돈은 "지구 반대편에도 무한도전 팬들이 있다니까"라며 의지를 다졌다.
[자메이카에서 레게 공연을 펼친 '무한도전'.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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