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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이 오는 5월부터 축구 종목에 돌입한다.
11일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측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현재 체능' 팀이 진행 중인 태권도에 이은 종목으로 축구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오는 6월 13일 개막을 앞둔 2014 브라질 월드컵을 염두에 둔 결정으로, 지난 소치 올림픽 당시 '예체능' 멤버들이 여러 모양으로 활약한 만큼 이번에도 KBS 스포츠국과 연계된 이벤트가 진행될 전망이다.
관계자는 "브라질 월드컵에 갈 가능성이 매우 높다. 아직 확정이라고 하기엔 이르지만 여러 가지 방안과 가능성을 두고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특히, 축구는 특성상 많은 인원이 필요한 종목. 이와 관련 관계자는 "오리지널 축구로 갈 지 미니축구 형식을 가질 지에 대해서는 논의 중이다"면서도 "아마 역대 최다 멤버들이 참여하는 종목이 되지 않을까 싶다. 조만간 멤버 구성을 진행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예체능'에는 MC 강호동을 비록해, 김연우, 서지석, 줄리엔 강, 존박 등이 새 MC로 영입돼 진행되고 있다.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태권도 프로필 컷. 사진 = KBS]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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