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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김희선과 엑소(EXO), 최시원, JJCC(더블JC)가 성룡의 '2014 평화, 사랑 그리고 우정(Jackie Chan 2014 Peace,Love and Friendship)' 콘서트에 정식 초청됐다.
성룡은 내달 6일부터 10일까지 베이징과 상하이 등지에서 자선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올해는 성룡의 60번째 생일을 맞이해 더욱 큰 규모가 될 전망.
김희선은 영화 '신화' 출연을 계기로 성룡과 친분을 쌓았다. 특히 성룡과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을 듀엣으로 불러 중국의 16억 인구가 다 알고 있을 만큼 유명해 가수로서 정식 초청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김희선은 드라마 출연 등 바쁜 스케줄로 콘서트만 참석하고 돌아올 예정이다.
또 성룡은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대표와 오랜 우정을 나누고 있다. 이에 한국을 대표하는 아이돌그룹 엑소(EXO)도 한국대표 가수로 참석한다. 여기에 성룡과 돈독한 친분을 유지해 온 슈퍼주니어 멤버이자 배우 최시원도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성룡 키즈인 신인 아이돌 그룹 JJCC(더블JC)도 한국 셀러브리티 자격으로 공식 초청받았다. 이들은 내달 6일 북경 공인체육관에서 '평화, 사랑 그리고 우정' 이라는 주제로 열릴 콘서트 무대에 올라 자신들을 발굴하고 키워낸 스승 성룡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함께 전달한다.
이번 자선공연은 중국에서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인 아들 방조명이 직접 기획한 것으로, 전 세계 각지의 팬들을 비롯한 해외 유명 셀러브리티 등을 초청해 콘서트와 팬 미팅, 상해 '성룡 영화예술관' 개막 등 다양한 축하이벤트를 선보인다는 후문이다.
[성룡, 김희선, 최시원, 엑소, JJCC(위 왼쪽부터 차례대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스프링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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