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이태임이 종합편성채널 JTBC 새 주말드라마 '달래 된, 장국'에 합류했다.
13일 이태임의 소속사 더블엠 엔터테인먼트는 "'달래 된, 장국'에서 이태임이 주다해 역을 맡았다"고 밝혔다.
극중 이태임이 맡은 주다해는 드높은 자존심을 가진 남부러울 것 없는 집안의 외동딸이다. 안되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 갖고야 마는 성미를 가진 그녀는 유준수(남궁민)를 마음에 뒀지만 그와의 관계는 생각처럼 진전이 되질 않는다.
그리고 12년 후 대학병원 정형외과 레지던트가 된 주다해는 혼자만의 사랑을 키워왔던 유준수에게 다시 한 번 마음을 전하려 하지만 그 앞에 달래(이소연)가 나타난다.
소속사 측은 "오랜만에 브라운관을 통해 인사드리게 된 이태임에게 많은 사랑과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배우 남궁민, 이소연 등이 출연하는 '달래 된, 장국'은 2002년 당시 고3 커플이었던 준수와 장국이 하룻밤 불장난으로 임신을 하고, 그로 인해 풍비박산이 난 두 집안이 12년 만에 다시 재회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작품이다.
'달래된, 장국'은 오는 22일 첫 방송된다.
[배우 이태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