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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마일리 사이러스(21)가 조지 클루니(52) 옆집에 이사가고자 안달이 났다.
미국의 가십뉴스 레이더온라인은 마일리 사이러스가 어렸을때부터의 우상인 조지 클루니에 푹 빠져 그의 이웃으로 이사가고 싶어한다고 11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이러스와 드라마를 같이 한 한 측근은 "사이러스가 TV시리즈 '한나 몬태나'의 명성 덕분에 최근 수년동안 조지 클루니를 몇번 만난데 대해 어쩔줄 몰라 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마일리는 조지 클루니의 별장이 있는 이탈리아 코모 호수변의 저택을 매입하는 것을 놓고 진지하게 고려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곳은 조지 클루니가 1년중 대부분을 지내고 있는 고급 휴양지이다.
사이러스의 클루니에 대한 관심을 꽤 오래 됐다. 지난 2009년 아직 건전한 디즈니 시골소녀일때 마일리는 '가장 반한 유명스타'를 묻는 질문에 거침없이 "조지 클루니"라고 답했었다. 때문에 친구들은 마일리가 조지 클루니의 호수변 별장 근처로 이사가려는 생각에 별로 놀라지 않는다는 것.
한 소식통은 "마일리는 이제 처음으로 큰 부동산 매입을 하고싶어하고, 이왕이면 가장 좋아하는 A급스타의 옆집에 이사가는 것이 훨씬 낫지 않겠냐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일리 사이러스는 아직까지 아버지인 가수 빌리 레이 사이러스와 엄마 티쉬 사이러스와 같이 살고 있지만, 곧 부모와 떨어져 독립할 생각을 갖고 있다고 측근은 전했다.
[마일리 사이러스-조지 클루니. 사진 = 마일리 사이러스 트위터 캡처, 영화 '킹메이커'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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