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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파비앙이 독도를 찾았다.
21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독도 탐방에 나선 파비앙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전날 거센 풍랑 탓에 독도 입도 불가 통보를 받았던 파비앙은 다음 날 그토록 바라던 독도행 여객기에 몸을 실었다.
이어 울릉도에서 대략 1시간 30분을 달려 독도에 도착한 파비앙은 서울 출발 후 38시간 만에 독도에 발을 내딛었다.
이에 파비앙은 독도 경비대에게 주기 위해 챙겨온 초코과자를 이들에게 나눠준 후 독도의 아름다운 풍광은 카메라에 담았다.
파비앙은 "예전부터 독도에 대해 관심이 많아서 꼭 한 번 입도해보고 싶었는데, 3년 전에는 실패했다. 그런데 이번에는 독도 땅을 밟을 수 있어서 좋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독도를 찾은 파비앙.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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