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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재경과의 카톡이 공개되자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근 진행된 tvN '로맨스가 더 필요해'(이하 '로더필') 녹화에서 전현무는 남녀간의 대화를 통해 심리를 분석해보는 '썸톡' 코너 중 레인보우 재경에게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냈다.
전현무는 매일 밤이면 '야옹'이라는 고양이 울음소리로 알 수 없는 메시지를 보낸다는 사연과 똑 같은 메시지를 재경에게 보냈고, 재경은 '찍찍찍'이라는 쥐 울음소리를 활용한 재치 넘치는 답변을 보내 '로더필' MC와 제작진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전현무는 재경과의 카카오톡 메시지를 공개하며 불안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 이유는 바로 화면 상단에 자리한 메시지 내용 때문.
전현무는 다음 약속을 기약하는 대화에서 재경을 향해 '섹시재경'이라고 불렀고, 이 메시지가 '로더필' MC들에게 포착돼 폭발적 관심을 끌었다. 이에 전현무는 어쩔 줄 몰라하며 좌불안석 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로더필' 제작진은 "각각의 개성을 자랑하는 10명 MC들의 입담은 물론, 그들이 실제 연애 경험담에서 오는 리얼한 연애담이 시청자들로 하여금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며 첫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tvN '로맨스가 더 필요해'는 전현무, 박지윤, 라미란, 이창훈 등 총 10명의 MC 겸 로맨틱 마스터가 출동하는 집단 연애 토크쇼다. 22일 밤 11시 20분 첫방송 된다.
[재경과의 대화가 공개되자 좌불안석하는 모습을 보인 전현무. 사진 = tvN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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