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LA 다저스가 개막전에 나설 25명의 선수를 확정했다.
다저스는 22일(이하 한국시각) 호주 시드니에서 열리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개막전을 앞두고 개막 로스터 25인을 확정, 이를 발표했다.
투수는 개막전 선발투수인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를 비롯해 양팀 간의 2차전이 열리는 23일 선발투수로 나서는 류현진과 더불어 폴 마홈, 켄리 젠슨, 브라이언 윌슨, 크리스 페레즈, J.P. 하웰, 파코 로드리게스, 호세 도밍게즈, 크리스 위드로, 세스 로진, 제이미 라이트 등 12명이 포함됐다.
포수는 A.J. 엘리스와 드류 부테라 등 2명이 포함됐고 내야수는 애드리안 곤잘레스, 디 고든, 핸리 라미레즈, 후안 유리베, 저스틴 터너, 숀 피긴스, 알렉스 게레로 등 7명이 자리했다.
외야수는 야시엘 푸이그, 안드레 이디어, 스캇 반 슬라이크, 마이크 백스터 등 4명이 포진했고 맷 켐프는 부상자 명단에 포함됐다. 켐프와 함께 부상자 명단에 오른 선수는 조쉬 베켓과 채드 빌링슬리가 있다. 한편 외야수 칼 크로포드는 가족 출산 문제로 호주 개막 2연전에는 불참함에 따라 개막 로스터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다저스 선수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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