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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걸그룹 오렌지 캬라멜이 KBS로부터 뮤직비디오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은 가운데, '음악중심'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오렌지캬라멜은 22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까탈레나' 무대를 꾸몄다.
오렌지캬라멜 레이나, 리지, 나나는 이번 앨범 콘셉트에 맞게 초밥 패션으로 등장, 신나는 무대를 펼쳤다.
이날 오렌지캬라멜은 KBS 심의결과 '까탈레나' 뮤직비디오가 인명경시했다는 이유로 방송 부적격 결정을 받아 화제를 모았다. 이 같은 판정에도 오렌지캬라멜은 콘셉트 변화 없이 초밥 패션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까탈레나'는 파키스탄 펀자브족의 민요인 ‘Jutti Meri(주띠 메리)’를 차용하여 만든 인도 풍의 디스코 곡이다. 유치하고 까칠하지만 이상한 매력으로 사람을 사로잡는 캐릭터 ‘까탈레나’의 이야기를 담은 가사로 오렌지캬라멜 특유의 유니크 함에 중독성을 담아냈다.
[오렌지캬라멜.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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