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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박세영이 우영의 빠른 스킨십 속도에 당황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에서 우영과 박세영은 침실에서 영화를 감상했다.
이날 우영과 박세영은 한 포크로 서로 음식을 먹어 눈길을 끌었다. 이는 시작에 불과했다. 우영은 밤샘 촬영으로 잠을 자지 못한 박세영에게 마사지를 해주겠다고 자처 했고, 박세영의 잠이 깰 때까지 마시지 서비스를 하며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 손을 잡고, 이마에 손을 올리는 등 평소와 달리 과감한 스킨십을 선보였다. 스튜디오에서 이런 두 사람의 모습을 보고 있던 사람들도 일사천리라며 놀라워했을 정도.
뿐만 아니라 우영은 졸려하는 박세영의 머리를 자신의 어깨에 기대게 해 박세영을 놀라게 했다.
박세영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너무 깜짝 놀랐다"며 "그건 아직 내가 감당할 수가…"라고 회상했다.
또 "차였다"는 우영의 말을 듣고는 "갑작스러운 스킨십에 깜짝 놀라고 쑥스러워서 도망쳤다"며 자신이 우영을 찬 게 아니라 해명했다.
한편 이날 '우결'에는 윤한, 이소연 커플 대신 새로운 커플로 합류한 남궁민과 홍진영이 첫 등장했다.
[우영의 돌발 스킨십에 당황한 박세영. 사진 = M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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