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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배우 김응수의 딸 김은서가 스피드 스케이팅을 배우고 있다고 밝혔다.
김응수는 22일 방송된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서 딸 김은수의 몸무게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이날 김응수는 "어제 새벽 촬영을 마치고 은서가 자는 침대에 갔다. 뭐라고 할 수 밖에 없는 게 허벅지가 정말 대단하더라"라며 "마치 설악산 반달곰이 동면한는 줄 알았다"라고 설명해 딸 김은서를 화나게 했다.
이를 듣던 이경규는 "스피드스케이팅 이상화 선수 같았느냐"라고 물었고, 김은서는 "그러려고 한다. 실제로 배우고 있다. 5시간 달려도 안 지친다"라고 무한 체력을 자랑했다.
그의 스피드 스케이팅 연습을 응원하는 분위기에 휩쓸린 김은서는 "평창에서 보자"라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출전을 예고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응수의 딸 김은서.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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