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홍진영, "남궁민? 얌전한 고양이 부뚜막에…" 돌직구 복수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홍진영이 자신에게 돌직구를 날린 남궁민에게 복수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에서는 윤한과 이소연 대신 합류한 남궁민, 홍진영 커플의 첫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남궁민은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는 홍진영에게 "약간 흘리는 여자 아니에요?"라며 "약간 그런 느낌 있는데?"라고 말해 홍진영을 당황케 했다.

이후 홍진영은 자신이 어떤 사람인 것 같냐고 묻는 남궁민에게 "얌전한 고양이 부뚜막에 올라가는 스타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솔직히 지금은 그렇다. '약간 매너가 있는 건가?', '멋있는 척 하는 건가?' 그런 느낌"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남궁민은 "왜냐면 오늘 만난지 얼마 안 돼서 형식적인 느낌이 있을 수밖에 없다"고 해명했다.

[남궁민에게 복수한 홍진영. 사진 = M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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