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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개그맨 유재석이 급격하게 살이 찐 노홍철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2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강원도 인제의 레이싱 서킷을 방문, 본격적인 주행 연습 및 실전 테스트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레이스들과 함께 레이스를 체험한 노홍철은 다른 멤버들에게 레이스에 대해 설명했다. 빠른 속도감에 놀란 노홍철은 흥분을 감추지 못했고, 노홍철을 유심히 쳐다 보던 유재석은 노홍철에게 "너 살 좀 빼라"라며 돌직구를 날렸다.
유재석은 "대체 얼굴이 이게 뭐냐. 너 살 좀 빼라"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노홍철은 "중력 때문에 그렇다"라며 이상한 변명을 늘어놓았고, 노홍철의 변명을 무시한 채 유재석은 연신 "대체 얼굴이 왜 이러냐. 너 얼굴이 동그래졌다"라며 "불과 몇 개월 전에 화보 찍었던 아인데. 이게 뭐냐"라고 속상함을 드러냈다.
앞서 노홍철은 '밀라노 특집'을 위해 체중 관리로 멋진 몸매를 자랑했으나, '밀라노 특집'이 물거품된 이후 급격하게 체중이 늘어 현재 15kg가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인 노홍철.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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