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개막 앞두고 가이드북 '시크릿리포트' 출간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2014 프로야구의 판도를 미리 점쳐볼 수 있는 책 '2014프로야구 시크릿 리포트(이하 시크릿 리포트)'가 첫 선을 보인다.

구단별 담당 야구전문기자들이 심층취재를 통해 선수들의 면면을 분석한 '시크릿 리포트'는 새로운 시즌을 기다리는 독자들의 갈증을 풀어줄 수 있는 가이드북이다.

기존 9구단은 물론 10구단인 kt 위즈까지,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2014시즌 KBO등록선수 597명 모두의 전력분석을 담았기 때문에 1군부터 퓨처스리그에 이르기까지 모든 선수들의 상세정보를 한눈에 들여다볼 수 있다.

여기에 OSEN 기자들이 예측하는 각 구단의 2014시즌 전망, 주전선수들의 철저한 SWOT 분석, 구단별 주목해야 할 새로운 전력 분석, 2014 스프링캠프 밀착취재, SBS Sports 해설위원 4인방(이순철, 김정준, 안경현, 김재현)이 전하는 2014시즌 전망 등 다채로운 구성이 눈에 띈다.

현장의 여과 없는 평가를 그대로 담아낸 기자들만의 비밀노트를 통해 올해의 유망주를 점쳐볼 수 있는 즐거움까지 있다.

'시크릿 리포트'는 크게 2부로 나뉜다. 1부는 2014시즌에 대한 생생한 전망 예측과 구단에 대한 꼼꼼한 보고서다. SBS sports 해설위원의 2014 시즌에 대한 전망으로 막을 열고, 야마이코 나바로(삼성), 조시 벨(LG), 비니 로티노(넥센), 루크 스캇(SK), 에릭 테임즈(NC) 등 각 구단별 외국인 타자와 구단별 주목할 만한 샛별들을 전망하고, FA의 모든 것을 해설한다.

이어서 각 포지션별 top2와 골든글러브 경쟁자를 예상하고, 베일을 벗는 신생팀 kt에 대한 리포트가 이어진다.

2부는 국내 10개 구단 597명 모든 선수들에 대한 상세한 리포트다. 기존 9개 구단 선수들에 대한 세세한 정보 뿐만 아니라 10구단 kt 선수들에 대한 정보 역시 담겨 있기에 프로야구 팬들의 갈증을 풀어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크릿리포트 표지. 사진=브레인스토어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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