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NC에 '새 식구'가 합류한다.
NC 다이노스는 지난 2일 '참프레'와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
전북 부안에 소재한 참프레 공장에서 진행된 후원 조인식에는 NC 이태일 대표, 김동수 참프레 회장 및 각사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조인식을 통해 NC는 2014시즌 유니폼 상의 정면 및 포수 프로텍터 등을 통해 참프레 브랜드 홍보를 지원하며, 팬들을 위한 이벤트 지원, 스폰서 데이 등 활발한 스포츠 마케팅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 지원을 통해 소외계층 지원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후원은 지역 연고 고등학교로서 전주고, 군산상고를 지원하는 NC 다이노스와 전북 지역 향토 기업인 참프레의 자연스러운 만남으로 진행하게 되었다.
NC 이태일 대표는 "참프레와 가족이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전북 대표 야구 명문 고등학교인 전주고와 군상상고가 NC의 성장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참프레의 지원을 부탁한다. 전북 지역 야구 저변 확대와 유망한 야구 선수 발굴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수 참프레 회장은 "참프레와 NC는 역사가 짧은 신생기업과 구단이지만 그 이면에는 도전하는 분야에서 최고가 될 수 있는 자질과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하며 "참프레와 NC 다이노스가 식문화와 스포츠 문화를 선도할 수 있는 기업과 구단으로 성장했으면 한다. 건전한 스포츠 문화 확산에 참프레가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NC 다이노스 이태일 대표(왼쪽)와 참프레 김동수 회장. 사진 = NC 다이노스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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