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김민준, "콤플렉스 극복 위해 악필 교정 중"

[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배우 김민준이 악필 교정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4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자신의 집 앞마당에서 캠핑을 하는 김민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민준은 눈 뜨자마자 한글 공부를 해 의아함을 자아냈다. 이에 김민준은 "평소에 나에게 가장 큰 콤플렉스가 악필이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너무 글씨를 못 써서 가장 난처할 때가 사인 부탁을 받을 때였다. 그래서 사인만 하고 이름은 안 적어 주는데 때문에 오해 아닌 오해를 산다"고 토로했다.

이에 매일 악필 교정 연습을 하고 있다는 김민준은 글자, 문장, 문단 연습을 하며 글씨 공부 삼매경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

[악필 교정을 하고 있다고 밝힌 김민준.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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