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5일 주말드라마 세 편이 나란히 첫 방송됐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5일 방송된 MBC 새 주말드라마 '호텔킹'(극본 조은정 연출 김대진 장준호) 첫 회는 시청률 11.7%(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전작인 MBC 주말드라마 '황금무지개'의 첫 회 시청률 10.9%보다 0.8%P 높아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호텔킹'과 동시간대 방송되는 SBS 새 주말드라마 '엔젤아이즈'(극본 윤지련 연출 박신우) 첫 회는 시청률 6.3%를 기록했다. 전작인 SBS 주말드라마 '세번 결혼하는 여자'의 첫 회 시청률 10.4%보다 4.1%P 낮았다. '호텔킹'과의 격차는 5.4%P로 컸다.
MBC 새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극본 김순옥 연출 백호민) 첫 회 시청률은 9.8%로 전작인 MBC 주말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의 첫 회 시청률 10.8%보다 1.0%P 낮았다. '왔다! 장보리'의 경쟁작인 SBS 새 주말드라마 '기분 좋은 날'(극본 문희정 연출 홍성창)은 첫 방송이 연기돼 오는 19일부터 시작한다.
한편 KBS 2TV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은 22.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 SBS 주말드라마 '엔젤아이즈',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 포스터. 사진 = MBC-SBS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