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제주의 공격수 김현이 K리그 클래식 주간 MVP에 선정됐다.
프로축구연맹은 11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7라운드 MVP와 베스트11을 발표했다. 지난 9일 전북전에서 1골 1어시스트의 맹활약을 펼치며 제주의 2-0 완승을 이끈 김현은 K리그 주간 MVP에 이름을 올렸다.
K리그 클래식 7라운드 베스트11 공격수에는 김현과 함께 김승대(포항)가 포함됐다. 미드필더에는 이근호(상주) 이종원(성남) 김철호(성남) 윤빛가람(제주)이 선정됐고 유지훈(상주) 임채민(성남) 헤이네르(수원) 정다훤(제주)은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수비수로 인정받았다. 골키퍼에는 권정혁(인천)이 선정됐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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