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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비욘세(32)가 킴 카다시안(33)의 결혼식에서 신부들러리를 설 예정이다.
미국의 할리우드라이프 닷컴은 비욘세가 오는 5월 24일(이하 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있을 계획인 킴 카다시안과 약혼남 카니예 웨스트(36)와의 웨딩마치에 신분 들러리를 설 예정이라고 14일 보도했다.
비욘세는 결혼식 참석 뿐 아니라, 카다시안의 들러리 요청에 이를 쾌히 승락했다고 한다. 측근에 따르면 이전 여러번 들러리 얘기를 나눴던 두 스타는 지난 11일 LA 유명전문의인 랜서 피부과에서 만나 최종 약속을 했다고 전했다.
이전 킴 카다시안과 비욘세는 수년간 불화가 있었다는 소문도 나돌았다. 당시 둘은 수년간 한번도 함께 한 자리도 없었다는 것. 지난 1월 '스타'지는 '비욘세가 킴의 결혼식 초대를 거절했다'고 보도했었다. 이에 킴 측 대변인은 "사실 무근"이라고 곧바로 부인했다.
할리우드 라이프는 약혼남 카니예가 비욘세와 그녀의 남편인 제이지(44)를 모두 친해 이를 꾸준히 중재했고, 비욘세와 카다시안은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게돼 나중 오히려 더 친하게 됐다고 한다.
가십온라인 미디어테이아웃은 비욘세 부부는 오는 5월 하순 카다시안과 카니예의 결혼식을 위해 일찌감치 파리로 날아올 것이라고 전했다.
비욘세는 결혼식을 참석하더라도 공연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이미 카니예가 메리 J. 블라이즈에게 '에브리씽'을 축가로 불러줄 것을 요청했고, 이 노래는 카니예의 카다시안에 대한 사랑을 온통 담은 가사여서 이론의 여지가 없었다고 한다.
한편 킴 카다시안은 오는 5월 말 결혼식과 신혼여행에 대비, 자신의 완벽한 몸매를 보여주기 위해 잘때 코르셋을 입는 등 몸관리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비욘세(왼쪽) 킴 카다시안. 사진 = 소니뮤직, 킴 카다시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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