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강진웅 수습기자] 롯데 자이언츠의 외국인 거포 루이스 히메네스가 시즌 2호포를 터뜨렸다.
히메네스는 1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2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솔로 홈런을 때려냈다. 비거리 125m짜리 시즌 2호 홈런이다.
히메네스는 2회초 0-1로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두산 선발 크리스 볼스테드를 상대로 7구째를 그대로 받아쳐 잠실구장 우측 담장을 넘기는 동점 솔로포를 터뜨렸다.
한편 롯데는 히메네스의 홈런포에 힘입어 2회초 현재 두산에 1-1로 맞서고 있다.
[롯데 히메네스가 18일 저녁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vs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2회초 솔로홈런을 터뜨리고 있다. 사진 = 잠실 송일섭기자 andlyu@mydaily.co.kr]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