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킴, 재벌설 해명 "캐나다에 스키장 소유? 사실 아냐"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에디킴이 재벌설에 대해 해명했다.

에디킴은 6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비틀즈코드3D' 마지막회에 가수 조성모, 가희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 중 MC 신동은 "에디킴이 옷은 항상 명품만 입고, 캐나다에 골프장과 스키장을 가지고 있다고 들었다"며 재벌설을 제기했다.

이에 에디킴은 "아니다. 평범한 가정에서 자랐다"며 "어떻게 그런 말이 나왔는지 모르지만 골프장, 스키장 얘기는 사실이 아니다"고 답했다.

이어 에디킴은 "하지만 유학을 갈 정도면 복 받은 거라고 생각한다"며 "부모님은 어릴때부터 건설업을 맞벌이로 하셨다. 지금은 일을 그만두셨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가수 에디킴. 사진 = 엠넷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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