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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종영까지 2회만을 남겨둔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밀회'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 집계 결과 6일 '밀회' 14회는 시청률 4.196%(이하 전국 유료가구 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3회가 기록한 3.844%에 비해 0.352%P 상승한 수치이자, 종전 자체 최고 시청률인 4회의 4.062%를 넘어선 새로운 최고 시청률이다.
'밀회' 14회에서는 준형(박혁권)이 부인인 혜원(김희애)에게 서회장(김용건 분)을 대신해 검찰에 출두할 것을 권유하는 장면이 그려지며 긴장감을 더 했다.
'밀회'는 오는 13일 16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밀회' 포스터.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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