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MBC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별바라기'를 평가했다.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 녹화에서는 '신상예능의 습격, 강호동의 별바라기'라는 주제로 지난 1일 방송된 '별바라기'에 대한 MC들의 집중분석이 진행됐다.
이날 녹화에서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은 "'별바라기'가 정규편성 되면 앞으로 나올 스타들의 팬이 가수 은지원의 팬만큼 재미있느냐가 관건일 것"이라며 시청소감을 밝혔다.
이에 김구라는 "내가 '별바라기' 게스트로 적격"이라며 "내 팬 중 스리랑카 한인회 회장이 있는데, 본인 소유의 고급 승용차와 집을 사용하라고 할 정도로 팬이다. 나만 보면 몸을 떨 만큼 좋아한다"고 한 남성 팬과의 특별한 인연을 과시했다.
하지만 김구라의 말에 MC들은 "편성시간이 '썰전'과 같은 시간대라 못 나간다"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별바라기'에 대한 분석이 이뤄질 '썰전'은 8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개그맨 김구라(왼쪽에서 세 번째).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